30일 인도증시 4.8% 급락... 3개월래 최저치

30일 인도 증시가 급락하며 3개월래 최저치까지 밀림.
금융주 약세가 지수 하락을 주도.

봄베이 증권거래소의 센섹스지수는 전일대비 -4.78% 하락한 9,568.14로 마감했음.
기술주 중심의 니프티 지수 역시 4.2% 급락하며 2,978.15로 장을 마감.

아시아 주요증시가 급락하면서 인도 증시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모습이었음.

티모시 가이트너 장관이 "일부 대형 은행들이 지원이 필요로 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금융주에 악재로 작용.
인도 2위 은행인 ICICI Bank는 무려 12% 급락했고, 최대 규모 은행인 State Bank of India 역시 9.1%나 떨어짐.

한편, 인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정유업체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와 타타 스틸 역시 약세를 보임.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원자재 가격이 하락해 관련주의 주가를 끌어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