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일본증시, 美 악재 못이기고 하락

31일 일본 증시는 미국증시의 하락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오후 들어 약세로 전환하며 마감했음.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126.55포인트(1.54%) 하락한 8,109.53에 마감.
1부 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TOPIX지수는 15.88포인트(2.01%) 내린 773.66에 끝남.

지수는 전날 폭락한 데 따른 반발매수가 유입되며 상승, 장중 8,383.74까지 올랐음.
그러나 닛케이지수는 상승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 반전했음.
내일 일본 중앙은행이 발표할 1분기 단칸지수가 시장의 예상을 밑돌 것이라는 우려가 악재로 작용.
전일 미국 정부의 자동차업계에 대한 추가 금융지원 철회도 불안감 확산에 일조했음.

업종별로, 은행주와 보험주 등의 금융주가 하락을 주도.
일본 최대 상해보험사 토키오마린홀딩스가 5.9% 하락했고, 부동산 개발업체 미쓰이후도산의 주가도 4% 하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