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유럽증시, 이틀 연속 상승세

유럽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음.
미국의 주택경기지표가 개선된 점이 호재로 작용.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전날보다 2.80포인트(1.59%) 오른 179.26에 마감.
런던증시에서 FTSE 100지수는 전장보다 29.47포인트(0.75%) 상승한 3,955.61에 끝남.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DAX지수 역시 전날보다 46.31포인트(1.13%) 높아진 4,131.07에 마침.
파리증시에서 CAC 40지수는 전장보다 32.27포인트(1.15%) 올라선 2,839.61을 기록.

업종별로는 금융과 건설이 강세를 나타냈음.
미국의 2월 잠정주택판매가 전월 7.7% 감소에서 2.1% 증가세로 돌아선데다, 미국의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 하향 안정화로 모기지 신청이 증가세를 보인 점이 유럽증시에 도움이 됐음.
특히 뉴욕증시가 이같은 주택경기지표로 장중 반등세로 돌아선 점이 유럽증시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
미국의 주택경기지표 영향으로 건설자재 업체인 CRH와 건설사인 빌핑거베르거 등도 강세로 마감했음.

한편 이날도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였음.
크레딧스위스가 크게 올랐고, ING 역시 8% 넘게 상승했음.
얼라이드아이리쉬뱅크는 19.2%나 급등했고 바클레이즈와 BNP파리바 역시 각각 6.1%와 5.7% 각각 높아짐.

또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보다폰이 4.4% 오름.

반면 국제유가 하락과 맞물려 에너지 관련주들은 약세로 장을 마쳤음.
골드만삭스가 BP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하면서 BP는 2.2%, 로열더치셸 역시 2.5% 각각 떨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