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호주 증시, 혼조세 보이며 하락 마감.

27일 호주 증시는 26일 밤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모기지 손실에 대한 투자가들의 우려 증폭으로 호주 은행주들이 폭락함에 따라 혼조세를 보이며 하락 마감.

S&P/ASX200 지수는 0.6% 하락한 6,432.7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AOI(All Ordinaries Index)는 0.61% 떨어진 6,493.6 포인트로 장을 마감.

26일 저녁 미국 최대 은행인 시티그룹이 4% 넘게 떨어지며 시장에 악영향을 미침에 따라 다우 존스 지수는 1.83%, 나스닥 지수는 2.14% 각각 하락했으며 금융주들은 하락세를 보임.

웨스트팩(Westpac, 38센트 오른 27.63 달러로 장을 마감)을 제외한 모든 호주 대형 은행주들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임.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의 하락으로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으며 투자자들은 혼란한 정세 속에 미국의 증시 동향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는 분석.

BHP빌리톤과 리오 틴토(Rio Tinto)는 전일 상품 가격이 대체적으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마감하며 자원 관련주들의 하락세를 견인.

리오 틴토는 2.25 달러 하락한 135.75달러를, BHP빌리톤은 16센트 떨어진 41.95 달러를 각각 기록.

호주 기준 금은 온스당 828.20 달러를 기록하며 26일 보다 2.8 달러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