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일본증시 상승... 3개월래 최고치 기록

일본 증시는 수출주가 급등하면서 3개월래 최고치까지 올랐음.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 대비 0.34% 오른 8749.84에 장을 마쳤음.
1부 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TOPIX지수는 4.67P(0.56%) 오른 831.36을 기록.

도쿄증시는 엔화가 주요 통화에 약세를 보이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결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음.
G20 정상들은 지난 새벽 런던에서 G20 폐막 공동성명을 통해 국제통화기금(IMF)재원 확장과 무역금융 조성, 특별인출증액에 1조달러를 출연키로 합의.

엔화가 약세를 보인 것과 중국의 지난 3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8개월 만에 50선을 회복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음.

자동차주와 가전제품주가 오름세를 주도.
도요타 자동차는 7% 넘게 올랐고, 닛산 자동차도 6% 가까이 상승.

수출종목 중에서는 소니가 3.2%, 캐논이 1.9% 상승했음.
미쓰비시 부동산 등 부동산주도 급등 6% 이상 올랐음.

그러나 오후 들어 금융주가 하락세로 반전하면서 지수 상승폭 축소에 영향을 미쳤음.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이 3% 가까이 하락했고, 미즈호 파이낸설도 1% 넘게 밀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