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뉴욕금융시장] 어닝시즌 우려, 약보합 마감

[주식]뉴욕 하락, 다우 8000선 하회..4주 연속 랠리 부담-어닝시즌 경계
6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하락세로 마쳤음. 다우 지수는 8000선 아래로 떨어진 0.52%, NASDAQ은 0.93%, S&P500은 0.83% 하락했음. 4주 연속 랠리에 따른 부담감이 고개를 들면서 숨고르기 장세가 펼쳐졌음. 내일(7일)부터 알코아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개막되는 어닝시즌에 대한 경계감도 투자심리를 짓눌렀음. 금융주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은행권의 대출 손실 규모가 대공황 때보다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금융 불안감을 자극했음. `빅블루` IBM과 선마이크로 시스템즈의 인수합병(M&A) 협상이 중단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술주도 약세를 나타냈음. 하락세로 출발한 주요 지수는 장중 2% 이상 떨어지기도 했으나 오후들어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였음.

[채권]美 국채수익률 상승..물량압박
6일 (현지시간) 미국 국채수익률이 대체로 상승했음.(가격하락)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국채 매입과 뉴욕 주식시장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재무부의 대규모 입찰에 따른 물량 압박이 부각됐음. 연준은 이날 25억3천만달러 규모의 국채를 사들였음. 이로써 연준은 지난달 25일 이후 6차례에 걸쳐 총 335억 7천만 달러 규모의 국채를 매입했음. 연준의 이같은 국채 매입에도 시장은 물량 압박에 대한 부담을 떨쳐내지 못했음. 골드만삭스는 미국 정부가 올 회계년도에 총 3조2500억달러 규모의 국채를 발행할 것으로 추정했음. 재무부는 이번주 총 590얼달러 규모의 국채 발행에 나설 예정임. 한편 이날 뉴욕 증시는 4주 연속 랠리에 따른 부담과 어닝시즌에 대한 경계, 금융권 손실에 대한 불안감으로 하락했음.

[외환]달러 강세..증시 하락→안전자산선호↑
6일(현지시간) 미국 외환시장에서 달러가 주요 통화대비 강세를 나타냈음. 뉴욕 주식시장이 하락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부각된 결과임. 오후 4시01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1.3417달러로 전일대비 0.65센트 하락했음. 달러-엔 환율은 100.98엔으로 0.69엔 상승했음. 이날 뉴욕 증시는 4주 연속 랠리에 따른 부담과 어닝시즌에 대한 경계, 금융권 손실에 대한 불안감으로 하락했음. 뉴욕 증시는 내일(7일) 알코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1분기 어닝시즌을 맞이함. 칼리온 증권의 마이크 마요 애널리스트는 "미국 은행들의 대출 손실 규모가 대공황 때보다 커질 것"이라며 은행주에 대해 `비중축소(underweight)` 의견을 제시, 금융 불안감을 자극했음.

[경제지표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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