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러시아증시, 유가 하락으로 인한 기업 자금난 심화 우려로 하락

7일(현지시간) 러시아 RTS지수는 전일대비 1.09% 하락한 740.47로 마감했음. 크레딧스위스(CS)가 러시아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지만, 러시아의 한 원유 시추업체가 올해 들어 러시아 기업 최초로 해외 채무에 대한 디폴트(default)를 선언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음. 가즈프롬은 2.93%, 로즈네프트는 2.00%, 스베르뱅크는 4.86%하락하면서 이날 하락을 주도. 러시아의 원유 시추업체인 시베리안 서비스는 1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갚지 못했다고 발표했음. 유가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러시아 기업들의 자금난이 앞으로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