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일본증시, 경기부양책 기대감 속 상승... 3개월래 최고치

9일 일본증시는 경기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정부의 추가 경기부양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3개월래 최고치로 마감했음.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321.05P(3.74%) 급등한 8,916.06에 끝남.
1부 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TOPIX지수는 26.55P(3.26%) 오른 841.81에 마침.

개장전 발표된 2월 핵심 기계류 수주액은 5개월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투자 심리를 견인했음.
2월 핵심 기계류 수주는 전월보다 1.4% 증가해 7.9% 감소했을 것이라던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함.

또한 이날 니혼게자이 신문은 일본 정부가 추가경기 부양을 위해 15조엔 규모의 재정지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
이번 추경 규모는 국내총생산(GDP)의 3%에 해당하는 것으로 종전 최고 규모였던1998년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정권 당시의 8조5천억엔을 웃도는 것.

업종별로 제약주를 제외한 거의 전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음.
미즈호파이낸셜이 10% 상승한 가운데, 미쓰비시 파이낸셜, 스미토모미쓰이 파이낸셜 등이 5~6% 상승하는 등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음.

수출주 중에서는 샤프가 10.7%, 소니와 캐논이 5~7% 상승했음.
도요타와 혼다 그리고 닛산 등의 자동차주도 강세를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