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유럽증시, 약세 마감

유럽증시가 약세로 마감했음.
UBS의 실적악재로 은행업종이 하락을 이끌었음.
광산주들도 부진을 면치 못했음.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0.3% 하락한 190.52로 장을 마쳤음.
영국의 FTSE 지수는 20.59포인트(0.52%) 떨어진 3968.4를,
독일의 DAX 지수는 7.22포인트(0.16%) 하락한 4549.79을,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14.48포인트(0.48%) 떨어진 2985.74를 각각 기록했음.

유럽의 은행업종은 전날 골드만삭스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였으나, 오늘은 UBS의 어닝 쇼크로 약세로 돌아섰음.
UBS는 이날 올 1분기 손실이 약 20억스위스프랑(17억4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
UBS는 이같은 손실로 인해 인력을 대규모로 감축해 비용을 절감하겠다고 약속했음.
UBS는 이같은 어닝 쇼크로 6.5% 하락했음.
UBS 악재로 BNP파리바와 도이체방크, HSBC 등 유럽의 주요 은행들도 1~4%대의 하락률을 기록했음.

전날 강세를 보였던 광산주들도 약세로 돌아섰음.
BHP 빌리턴과 앵글로 아메리칸, 안토파카스타, 엑스트라타 등이 3~7% 안팎 떨어졌음.
리오 틴토 역시 1분기 알루미늄 생산이 줄었다는 소식이 악재가 돼 6% 가까이 하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