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일본증시, 금융&수출주 강세로 상승

도쿄증시는 미국의 금융업종 개선에 대한 기대로 크게 올랐음.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160.74P(1.84%) 상승한 8,916.00에 끝남.
1부 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TOPIX지수는 13.53P(1.63%) 오른 845.57에 마침.

지수는 미국의 대형 은행인 JP모건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면서 금융분야에 대한 우려가 완화돼 상승했음.
JP모건은 지난 1.4분기에 21억4천만달러(주당 40센트)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발표.
이는 전문가 예상치 주당 32센트를 크게 웃도는 수치.

그러나 심리적 저지선인 9천선을 돌파하는데는 실패.
9천선을 접근 또는 돌파하는 순간 차익실현 매물이 무겁게 짓누르는 장세가 되풀이됐음.
한 시장 전문가는 9천선 돌파 실패에 대해 "경기의 바닥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장에서 크게 올랐다가 후장에서 밀리곤 한다"고 지적하면서 시장이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음.

미국 주가가 상승한 영향에다 기업 실적이 바닥을 치고 있다는 기대감 등이 확산되며 자동차, 전기 등 수출관련 주력주를 중심으로 올랐음.
엔화가 약세를 보인것도 수출주에 호재로 작용.
소니가 5.9%,샤프전자가 9.0% 급등했고, 캐논도 1.8% 올랐음.
자동차주인 닛산도 9.6% 급등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