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뉴욕금융시장] 6주 연속 상승세 지속

[주식]뉴욕증시 6주연속 랠리..경기회복 기대감 확산
17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6주 연속 상승세로 마쳤음. 씨티그룹과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실적이 월가 전망을 넘어선데다 소비 지표가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서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지수 상승을 지지했음. 다우존스는 0.07%, 나스닥은 0.16%, S&P500은 0.50% 상승했음. 앞서 웰스파고와 JP모간체이스에 이어 씨티까지 금융주들의 실적이 잇달아 월가 기대를 넘어서면서 어닝 시즌이 우려했던 것보다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는 분위기임. 주요 지수는 최근 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장중 등락을 거듭했으나 오후들어 상승세로 방향을 굳혔음.

[채권]美 국채 수익률 상승..금융권 실적 개선
17일(현지시간) 미국 국채수익률이 상승했음.(가격하락) Citi그룹과 General Electric의 실적이 월가 전망을 넘어선데다 소비 지표가 금융위기 이후최고 수준으로 올라서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퇴색된 결과임.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2.947%로 전일대비 11.7bp 상승했음. 국채 2년물 수익률은 0.964%로 6.1bp 올랐음. 지난주 웰스파고에 이어 이번주 골드만삭스, JP모간 체이스, Citi의 실적이 잇달아 개선되면서 어닝 시즌이 우려했던 것보다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는 분위기임. 미시간대학은 4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의 57.3에서 61.9로 상승했다고 밝혔음. 이는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59를 상회한 수준임. 금융위기가 심화됐던 지난해 9월 이후 최고치임. 도이체방크의 무스타파 차우드허리 국채 헤드는 "금융원의 긍정적인 실적이 수익률을 밀어올렸지만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국채 매입으로 상승폭은 제한됐다"고 분석했음. 연준은 이번 주 161억 7천만달러의 국채를 매입했음. 이로써 지난달 25일 국채 매입을 개시한 이후 총 527억2천만달러 규모의 국채를 매입했음. 연준은 국채수익률에 연동된 시중의 대출금리를 하향 안정화할 목적으로 6개월간 총 3천억달러의 국채 매입을 추진중임.

[외환]유로, 달러대비 나흘째 하락..ECB 내홍
17일(현지시간) 미국 외환시장에서 유로화가 달러대비 나흘연속 약세를 이어갔음. 유럽중앙은행(ECB) 내에서 추가 금리인하 여부를 둘러싸고 이견이 엇갈리면서 정책 대응이 늦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유로화 약세의 배경이 됐음. 오후 4시02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1.3044달러로 전일대비 1.41센트 하락했음. 장중에는 1.3026달러까지 떨어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국채 매입 등 공격적인 양적완화책을 발표했던 지난 3월18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음. 앞서 지난 15일 악셀 베버 ECB 이사는 "기준금리를 1% 이하로 낮추고, 회사채를 매입하는 방안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음. 드레스드너 클라인워트의 마이클 클라위터 애널리스트는 "유럽의 경제지표를 보면 경기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이것이 유로화 매도 배경"이라고 분석했음. 미국의 소비 지표가 금융위기가 심화된 이후 최고 수준으로 개선된 것도 달러 강세를 지지했음. 미시간대학은 4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의 57.3에서 61.9로 상승했다고 밝혔음. 이는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59를 상회한 수준임. 금융위기가 심화됐던 지난해 9월 이후 최고치임. 한편 달러는 엔에 대해서는 약세를 나타냈음.

[경제지표 및 기타]
-美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실제:61.9 예상:58.5 전월: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