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국증시, 블루칩&항공주 강세 이끌어

상하이증시는 항공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8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음.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주 말보다 53.52P(2.13%) 급등한 2,557.45를 기록, 지난 8월 8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
상하이A주는 56.20P(2.14%) 뛴 2,684.50으로 마감.
상하이B주는 3.12P(1.91%) 상승한 167.08로 장을 마침.

지난 주말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경기부양 효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음.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지난 주말 "4조위안 규모 경기부양책의 긍정적인 효과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음.

항공주 오름세가 두드러졌음.
중국 국제항공과 남방항공이 5% 이상 급등.

항공주 외의 블루칩들도 대부분 강세를 보임.
자본 확충 계획을 밝힌 광동전력은 가격 제한폭인 10%까지 급등.
1분기 순이익 증가를 발표한 하이퉁 증권은 1.6% 올랐음.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중국석유화학은 4% 넘게 상승했고 페트로차이나도 2% 이상 상승했음.

이 밖에 공상은행, 중국은행, 초상은행 등 은행주도 나란히 강세를 나타냈음.


한편, 홍콩증시는 중국 증시가 2% 넘게 상승한 데 영향받아 강세를 보임.

항셍 지수는 149.64P(0.96%) 오른 15,750.91에 거래를 마침.
항셍 H지수는 177.86P(1.96%) 상승한 9,230.04에 장을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