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뉴욕금융시장] 가이트너 발언 호재, 증시 반등

[주식]`가이트너 효과` 뉴욕 반등..다우 1.6%↑
뉴욕 주식시장이 실적 악재를 딛고 일제히 반등했음. 주요 지수는 2%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했음. 다우 지수는 8000선에 바짝 다가섰음. 하락세로 출발한 주요 지수는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이 전해진 이후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음. 이후 내내 상승폭을 넓혀 일일 최고점 수준에서 마침표를 찍었음.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의회 증언을 통해 "대다수의 미국 은행들이 필요로 하는 것보다 많은 자본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 전날 촉발됐던 금융권 손실 우려를 진정시켰음. 이에 따라 금융주가 반등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그러나 이날 발표된 캐터필라, 머크, 코카콜라,듀폰 등 미국 간판급 기업들의 실적 또는 실적 전망은 대부분 월가 전망에 미치지 못했음. 업종별로, 전일 폭락했던 금융주가 반등했음. 씨티그룹이 10.2%, 뱅크오브아메리카는 9.2%, JP모간체이스는 9.6% 각각 급등했음. 구조조정을 통해 회생방안을 모색중인 GM은 2.4% 상승했음.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7969.56으로 전일대비 127.83포인트(1.63%) 상승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43.85로 35.64포인트(2.22%),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850.08로 17.69포인트(2.13%) 전진했음.

[채권]美 국채수익률 상승...연준 매입 실망+증시랠리
미국 국채수익률이 상승했음.(가격하락)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국채 매입 규모가 예상보다 적었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수익률 상승의 배경이 되었음. 뉴욕 주식시장이 랠리를 펼치면서 안전자산 선호현상도 퇴색됐음.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2.902%로 전일대비 6.7bp 상승했고, 2년물 수익률은 0.944로 전일대비 3.3bp 상승했음. 연준은 이날 만기 2016년~2019년의 국채 70억달러를 매입했음. 이는 전망치였던 75억달러에 못미치는 규모임. 이로써 연준은 지난달 25일 이후 총 597억 1,700만 달러 규모의 국채를 매입했음. 연준은 6개월간 총 3,000억 달러의 국채매입을 추진중임. 한편 이날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을 호재로 1% 이상 상승세를 기록중임.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의회 증언을 통해 "대다수의 미국 은행들이 필요로 하는 것보다 많은 자본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 전일 촉발되었던 금융권 손실 우려를 진정시켰음.

[외환]유로 반등..독일 경제지표 호조
미국 외환시장에서 유로화가 달러대비 5주 최저치에서 반등했음. 독일의 경제지표 개선이 유로화 반등의 배경이었음. 독일 민간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는 4월 경기신뢰지수가 2년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밝혔음. 유로화는 최근 유럽중앙은행(ECB) 내에서 추가 금리인하 여부를 둘러싸고 이견이 엇갈리면서 연일 약세를 지속해왔었음. 오후 4시5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1.2946달러로 전일대비 0.24센트 상승했음. 한편 달러는 엔에 대해서는 강세를 나타냈음. 뉴욕 주식시장이 상승하면서 엔 캐리 트레이드 확산에 무게가 실렸음.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98.72엔으로 0.85엔 상승했음.

[경제지표 및 기타]
-美 재무부 민관투자프로그램, "눈속임에 취약"
-美 재무장관 "대부분 美은행 자본금 충분"
-유가 소폭 반등..증시 동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