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중국증시, 실적우려 급락

상하이증시는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로 8거래일 만에 2,500을 반납했음.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74.48P(2.93%) 급락한 2,461.34에 끝남.
상하이A주는 78.21P(2.94%) 빠진 2,583.56으로 마감.
상하이B주는 4.38P(2.64% ) 떨어진 161.62로 장을 마침.

중국 정부가 7개월 전 시작한 기업공개(IPO) 물량의 매도 제한이 곧 풀리는 데 따른 물량 부담이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또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올해 들어서만 35% 올라 세계 2위 수준으로 급등한 것에 대한 경계심리가 투자 심리를 위축했음.

최근 강세를 보였던 원자재 관련주에서 차익매물이 쏟아짐.
중국 최대 아연 제련업체 주저우스멜터는 금속가격 하락으로 1분기 순익이 70% 이상 급감했다고 밝힌 이후 4.3% 떨어졌음.
구리 가격 하락으로 장시구리와 지진마이닝도 나란히 6% 이상 급락.
거듭된 유가 하락세로 인해 중국석화가 4.4%, 선화에너지가 4.3% 각각 하락했음.


한편, 홍콩증시는 중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 데 영향받아 약세로 마감.

항셍지수는 407.44P(2.67%) 하락한 14,878.45에 거래를 마감.
항셍 H지수는 317,84P(3.52%) 급락한 8,721.25에 장을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