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뉴욕금융시장] 실적 호재로 주요 지수 일제히 상승세

[주식]뉴욕증시 등락끝 상승..'실적호재 > 지표악재'
뉴욕 주식시장의 주요지수가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음. 애플과 이베이 등의 기업들 실적이 월가 전망을 상회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상승 출발한 주요지수는 주택과 고용 등의 경제지표 부진을 이기지 못하고 하락세로 전환한 뒤, 등락을 거듭했음. 그러나 장이 마감하기 전, PNC 파이낸셜 서비스 그룹, 피프스 써드 뱅코프 등 지역 은행들의 실적이 기대 이상으로 발표되면서, 반등에 성공했음. 업종별로 금융주인 뱅크오브아메리카와 JP모간체이스, 골드만삭스가 각각 6.8%, 4.1%, 1.9%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음. 특히 기대이상의 실적을 발표한 PNC파이낸셜 그룹과 피프스 써드 뱅코프도 각각 7.5%, 3.5% 상승했음. 애플과 이베이도 실적 호전으로 3.2%, 12.5% 각각 상승했음.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7957.06으로 전일대비 70.49포인트(0.89%) 상승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52.21로 6.09포인트(0.37%),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851.92로 8.37포인트(0.99%) 상승했음.

[채권]美 국채수익률 하락...물량압박 vs 연준매입
미국 국채수익률이 소폭 하락했음.(가격 상승) 재무부의 국채발행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국채매입 변수가 채권시장 상황을 결정하는 변수였음.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일대비 -2.2bp 하락한 2.920%로 마감했고, 2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2.0bp 하락한 0.936%로 마감했음. 이날 재무부가 80억달러 규모의 5년물 물가연동형 국채(TIPS) 발행에 나선 가운데 낙찰 금리는 1.278%로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전망치인 1.376%보다 낮았음. 재무부는 내주에도 1010억달러 규모의 국채 발행에 나설 계획임. 한편, 연준은 이날 70억달러 규모의 만기 2012년~2013년 국채를 매입했음. 이날 미국의 주택 및 고용 지표는 부진했음. 3월 기존주택판매는 2월의 깜짝 증가 이후 다시 감소세로 전환했음.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3월 기존주택판매(계절조정)가 전월대비 3% 감소한 연율 457만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음. 실업수당 연속 수급자는 12주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음.

[외환]유로화 강세...유로존 경제지표 개선
미국 외환시장에서 유로화가 달러와 엔화 대비 강세를 보였음. 유로존 제조업 및 서비스업 경제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발표된 것이 유로화의 강세원인으로 작용했음. 현지시각으로 오후 4시 2분, 유로-달러 환율은 1.3142달러로 전일대비 1.41센트 상승했음. 조사기관은 마르키트 이코노믹스는 유로존의 4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의 38.3에서 40.5로 상승했다고 밝혔음. 이는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전망치인 38.9를 상회하는 수치임. 한편, 달러는 엔에 대해서도 약세를 보였음.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97.92엔으로 전일대비 0.07엔 하락했음. 미국의주택 및 고용지표 부진이 달러 약세의 주원인으로 보임.

[경제지표 및 기타]
-美 기존주택판매, 다시 감소세..3월 3%↓
-유가 50달러 근접..달러 약세 영향
-美 실업수당 연속수급자 `12주째 사상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