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유럽증시 일제 하락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일제히 하락했음.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0.5% 내린 191.49를 기록했음.
독일 DAX30 지수가 4538.21로 전일대비 1.22% 하락.
프랑스 CAC40 지수는 3008.62로 0.55% 떨어짐.
영국 FTSE100 지수는 4018.23으로 0.31% 하락했음.

이날 유럽 증시는 크레디트스위스(CS)의 "어닝 서프라이즈"로 장초반 강세를 보임.
CS는 시장전망치의 두 배에 가까운 1분기 순이익을 기록했다는 발표로 주가가 8.8% 상승했음.

그러나 악조 노벨, 로지텍의 실적 악화와 미국의 주택지표 악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수는 하락 반전했음.
증시의 흑자 전망과 달리 1분기 순손실을 기록한 악조 노벨과 로지텍은 각각 3.2%, 6.5% 하락했음.

오후 들어 미국의 3월 기존 주택 매매건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소식도 악재로 작용.
3월 미국의 기존 주택 매매 건수는 457만건으로 전월 대비 3% 감소, 시장전망치인 465만건에 크게 못 미쳤음.
2월 기존 주택 매매가 5%대로 급증해 미국 경제의 "바닥론"의 근거가 됐던 지표가 한 달 만에 다시 악화되면서 경기침체 우려를 야기시켰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