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브라질증시, 소폭 상승 마감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가 5일 소폭 오르며 전날의 상승세를 유지했음.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이날 하루종일 등락을 거듭하는 혼조세를 보이다 마감이 다가오면서 상승세로 돌아선 끝에 0.53% 오르는 저력을 보이며 50,669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음. 보베스파 지수는 전날에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6.59% 오르는 폭등세를 보이며 단숨에 50,404포인트까지 치솟아 지난해 9월 26일 이후 7개월만에 최고치까지 상승했음. 보베스파 지수는 지난달에도 15.55% 오르며 2005년 2월 이후 4년여만에 월간 최대폭의 상승률을 기록했었음. 보베스파 지수는 올해 전체적으로 34.94% 오르는 상승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조만간 지난해 하락폭 41.22%를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한편 브라질 헤알화 대비 미국 달러화 환율은 이날 0.84% 오른 달러당 2.149헤알에 마감됐음. 달러화 환율은 전날에는 2.34% 떨어지는 급락세를 나타내며 지난해 11월 5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음. 달러화 환율은 지난달에만 5.91% 떨어져 2007년 9월 이후 월간 최대폭의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이날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올해 전체적으로는 7.89%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