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뉴욕금융시장] 불확실성 걷히며 랠리 지속

[주식]테스트+고용 불확실성 걷혀`, 뉴욕증시 랠리..다우 2%↑
8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상승세로 마쳤음. 이번주 내내 시장을 짓눌러왔던 스트레스 테스트와 고용지표의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상승세로 출발한 주요 지수는 기술주가 뒤쳐지면서 혼조세로 접어드는 듯 했으나 이내 상승세로 올라섰음. 이후 내내 상승폭을 키워 일일 최고점 수준에서 마쳤음. 다우존스는 1.96%, NASDAQ은 1.33%, S&P500은 2.41% 상승마감. 전날 장 마감 후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테스트 결과는 전망과 유사했다는 평가임. 스트레스 테스트를 받은 19개 대형은행 가운데 10개 은행이 총 746억달러의 자본확충을 요구받았음. 그러나 추가 공적자금 투입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드러났음. 이에 따라 금융주가 강세를 나타내며 랠리를 주도했음. 미국의 고용 감소세도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음. 4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53만9000명 줄어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만에 가장 적은 감소폭을 기록했음. 실업률은 8.9%로 상승했지만 예상치에 부합했음. 경기후퇴(recession)가 끝나간다는 전망에 더 무게가 실렸음.

[채권]美 국채수익률 나흘만에 하락...실업률 25년 최고, 고공행진 전망
8일(현지시간) 미국 국채수익률이 나흘만에 하락했음.(가격 상승) 이날 발표된 미국의 실업률이 2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수익률 하락의 배경으로 작용했음.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보다 5.6bp 하락한 3.287%,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보다 1.6bp 하락한 0.987%로 마감했음.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고용 감소세는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음. 노동부는 4월 비농업무문 고용이 53만9천명 줄었다고 밝혔음. 이는 지난해 10월 38만명 이후 가장 적은 감소폭임.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60만명도 하회한 수준임. 실업률은 전월의 8.5%에서 8.9%로 상승했음. 이는 지난 1983년 9월 이후 최고치임. 월가 전망에는 부합하는 수준임. 통상 후행지표로 여겨지는 고용의 가파른 위축세가 진정조짐을 보이면서 전후 최악의 경기후퇴(recession)가 끝나간다는 전망에 더욱 무게가 실렸음. 그러나 채권시장에서는 고용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하더라도 실업률이 당분간 고공행진을 지속할 것이라는 관측에 초점이 맞춰졌음. 블룸버그 통신의 집계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실업률이 연말까지 9.5%로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음.

[외환]달러 유로대비 `6주 최저`..고용개선→안전자산선호↓
8일(현지시간) 미국 외환시장에서 달러화가 주요 통화대비 약세를 나타냈음. 미국의 고용 감소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선호 현상이 퇴색된 결과임. 오후 4시4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1.3402달러로 전일대비 0.1센트 상승했음. 이는 지난 3월2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하였음. 달러-엔은 98.42엔으로 0.67엔 하락했음. 미국 노동부는 4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지난해 10월 38만명 이후 가장 적은 감소폭을 기록하며 53만9000명 줄었다고 밝혔음. 블룸버그 통신 집계 월가 전망치 60만명도 하회하였음. 기업들이 여전히 고용을 늘리지는 않고 있지만 기존 인력을 감원하는 속도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실업률은 전월의 8.5%에서 8.9%로 상승했음. 이는 지난 1983년 9월 이후 최고치이나, 월가 전망을 넘어서지는 않았음.

[경제지표 및 기타]
-美 4월 고용지표 (실제:8.9% 예상:8.9% 전월:8.5%)
-美 3월 도매 재고 (실제:-1.6% 예상:-1.0% 전월:-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