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일본증시 상승... 9,000선 돌파

8일 일본 증시는 미 금융권의 불투명성이 해소되면서 소폭 상승, 9천선을 돌파했음.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주들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47.13P(0.50%) 상승한 9,432.83에 마감, 지난해 11월5일 이후 최고치로 올라섬.
1부 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TOPIX지수는 9.42P(1.06%) 오른 895.35에 마침.

건전성을 심사하는 미 금융권의 스트레스 테스트(재무건전성평가)의 결과 발표로 불투명성이 해소됨.
이날 일본 증시는 전날 미국 증시가 하락 마감한 영향으로 소폭 내림세로 출발했으나 국내외 경기바닥세 기대감으로 오전장 중 6개월만에 9400을 회복하기도.
그러나 전날 급등한 수출주의 차익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반전하며 혼조세를 지속.
결국 미 금융권의 우려가 해소돼 오후 들어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소폭 상승한채 마감했음.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양호한 덕분에 금융주가 강세를 보임.
미쓰비시UFJ 파이낸셜그룹과 미즈호 파이낸셜그룹이 6%대로 급등.
스미토모미쓰이 파이낸셜그룹 역시 4.0% 상승했음.

도요타 자동차가 예상보다 큰 규모의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악재로 작용해 자동차주가 증시 상승을 억제했음.
도요타는 이날 2008회계연도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으로 1.4% 밀림.
혼다 자동차도 3.2% 하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