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유럽증시, 나흘째 상승 이어가

19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나흘째 상승했음.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경기회복이 예상보다 조기에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1.4% 오른 210.78을 기록했음.
영국 증시에서 FTSE 100지수는 전장보다 35.8포인트(0.8%) 올라선 4,482.25에 마침.
독일 증시에서 DAX지수 역시 전날보다 107.66포인트(2.22%)나 상승한 4,959.62에 끝남.
프랑스 증시에서 CAC 40지수는 전장보다 29.57포인트(0.91%) 높아진 3,274.96에 마감.

독일 민간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가 발표한 5월 경기신뢰지수가 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경제 낙관론을 지지했음.
이날 ZEW는 경기기대지수(Economic Expectations Index)가 5월에 31.1을 나타냈다고 발표.
이는 전월의 13.0에서 크게 오른 것이며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20.0 역시 상회하는 수치.

장후반 들어 미국의 부진한 주택지표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춤하기도 했으나 결국 상승세를 지켜냈음.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금융주가 강세를 이어갔음.
BNP 파리바가 2.6%, 도이체방크가 6.4% 각각 올랐음.
뱅크 오브 아일랜드는 23.3% 뛰었음.

반면 보다폰 그룹은 예상에 부합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4% 하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