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중국증시 1.5%↓... 경기회복 불안감 증폭

21일 중국증시는 중국 경제의 회복 능력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부각하면서 하락했음.

중국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0.79P(1.53%) 하락한 2,610.62에 끝남.
상하이A주는 42.83P(1.54%) 내린 2,740.14로 마감.
상하이B주는 2.35P(1.34%) 떨어진 173.17로 장을 마침.

크레디트스위스 그룹이 중국 경제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투자심리가 누그러짐.
크레디트스위스는 전날 보고서에서 "지난 4월 중순 이후 중국의 경제활동이 완만해졌으며 5월에는 더 심각해졌다"고 밝힘.
뿐만 아니라 "소재산업과 전력 생산이 약화하면서 소매 판매에도 이 여파가 미치고 있다"고 지적.

또한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피치가 중국의 기록적인 대출 증가세가 신용 손실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한 것도 지수하락의 원인으로 작용.

자동차와 금융주의 하락세가 두드려졌음.
상하이자동차는 3.3%, 민생은행은 4.5% 각각 하락했음.


한편, 홍콩증시는 차익매물이 쏟아진 데다 최근 상승세가 굳히기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으로 하락했음.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276.35P(1.58%) 내린 17,199.49에 거래를 마침.
항셍H지수는 155.33P(1.15%) 하락한 9,927.28에 장을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