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런던 증시, 은행주 주도로 하락

4일 런던 증시에서는 모건스탠리의 은행 섹터에 대한 경고로 인해 은행주들이 부진함에 따라 지수가 하락 마감.

한 애널리스트는 “현재 은행과 생명보험 섹터는 2000년 3월의 모습과 매우 닮아 있다”고 주장하며 “이번에 터진 것은 신용 시장이고 영국 은행 섹터에 훨씬 더 큰 파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평가.

그는 내년에 이익, 배당을 둘러싼 우려들이 더 커질 것이라고 내다 봤음. 특히 어제 3.4% 떨어진 로이즈TSB(Lloyds TSB)와 5.3% 떨어진 스코틀랜드왕립은행(Royal Bank of Scotland) 배당을 축소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이 종목들이 랠리를 한다면 매도 기회로 이용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

이 코멘트와 함께 얼라이언스&레스터(Alliance & Leicester)는 4.6% 떨어져 689 펜스를 기록했고, 노던락(Northern Rock)은 5.5% 하락하며 103 펜스를, 바클레이(Barclays)는 4% 떨어져 538.5 펜스를 각각 나타냈음.

이 종목들은 지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함. FTSE 100은 71.4P(1.1%) 떨어져 6,315.2로 마감. FTSE 250은 291.1P(2.8%) 하락하여 10,268.9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