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국증시 반등 성공... 3일간의 약세 접어

하락출발한 중국 증시는 오후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 마감했음.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주 말보다 12.40P(0.47%) 상승한 2,610.01에 마감.
상하이A주는 13.02P(0.48%) 오른 2,739.40으로 마감.
상하이B주는 0.81P(0.47%) 뛴 174.57로 장을 마침.

장 초반 중국 증시는 증권당국이 기업공개(IPO)를 재개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하락세를 보였음.
비유통주 물량에 IPO 까지 겹쳐 수급부담이 증시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었음.
증권 당국은 지난 8개월간 비공식적으로 중단했던 IPO를 빠르면 6월 5일 이후 재개할방침이며 IPO 신규지침을 마련해 개인투자자들이 IPO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는 계획임.

하지만 오후 발전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내며 증시는 상승반전에 성공했음..
중국이 풍력을 비롯한 새 에너지원 개발 사업에 오는 2020년까지 총 3조위안(4300억달러)를 투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며 투심을 자극했음.
동원전기, 송신구펀, 스위안전기 등 발전설비 관련주가 5% 이상 상승세를 보였음.

페트로차이나의 인수합병 소식 역시 지수 반등에 호재로 작용.
중국 최대 석유회사인 페트로차이나(중국석유)가 싱가포르 페트롤리엄(SPC) 지분 45.5%를 인수한다고 발표해 1.87% 올랐음.
SPC는 세계 최대 해양 석유플랜트 설비전문 케펠사의 계열사임.
페트로차이나는 정유업 중심의 SPC 지분을 갖게 됨으로써 석유 거래에서 더욱 유리한 입장에 설 수 있게 됐음.


한편, 홍콩증시는 부동산 시장 회복 기대로 상승 반등에 성공했음.

항셍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59.30P(0.35%) 오른 17,121.82로 마침.
H지수는 8.57P(0.09%) 상승한 9,799.36으로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