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브라질증시, 8개월만에 53,000선 회복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이날 유럽 증시 하락 소식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 상승의 영향으로 2.41% 오른 53,040.7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음.

이날 증시에서는 국영에너지회사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와 광산개발업체 발레(Vale) 등 우량주와 금융주가 일제히 오르며 지수 상승세를 이끌었음.

이날 상승세로 보베스파 지수는 이달에만 11.91%, 올해 전체적으로는 40% 이상 올랐음.

보베스파 지수가 53,000포인트를 넘은 것은 지난해 9월 19일 53,055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8개월만에 처음임.

보베스파 지수는 지난해 5월 30일 72.952포인트까지 치솟았다가 세계 경제위기가 가속화된 이후인 10월 27일에는 29,435포인트까지 떨어진 바 있음.

지난해 보베스파 지수 하락률은41.25%였으며, 이날 상승세로 지난해 하락폭을 거의 만회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