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유럽증시, 나흘만에 하락반전

유럽증시가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은행주들이 부진하며 시장 하락을 이끌었음.

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1.2% 하락한 207.96으로 장을 마쳤음.
영국의 FTSE 지수는 28.69포인트(0.65%) 하락한 4387.54를,
독일의 DAX 지수는 67.89포인트(1.36%) 떨어진 4932.88을,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31.16포인트(0.95%) 하락한 3263.7을 각각 기록했음.

주목을 받았던 미국의 4월 신규주택판매가 기대치에 미흡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감시켰음.
게다가 10년만기 美 국채수익률이 급등한 것도 경기에 대한 우려감을 부각시킴.
국채수익률이 상승할 경우 모기지 금리가 올라 모기지 신청활동이 약화되고, 이에 따라 경기 회복이 지연될 수도 있다는 것.

또 전날 미국 증시가 장막판 크게 밀리며 하락세로 마감한데 따른 키맞추기식 조정압력도 유럽증시에 가해졌음.

은행 등 금융주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음.
독일의 도이체방크가 3.7% 하락했고, 프랑스의 소시에떼 제너럴은 1,7% 떨어졌음.
영국의 바클레이즈도 약세로 장을 마쳤음.

건축자재업체인 울즈리(Wolseley)는 수요 감소로 세전 수익이 급감했다는 소식으로 18%나 급락했음.
올리즈의 경쟁업체인 생 고벵도 6.6% 하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