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유럽증시, 원자재주 중심으로 동반상승


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상승세로 마쳤음.
리오틴토 등 원자재 관련주들이 증시 상승을 주도.

영국 FTSE100 지수가 4438.56으로 전일대비 1.2% 상승했음.
프랑스 CAC40지수는 3339.05로 0.8% 올랐음.
독일 DAX30 지수는 5077.03으로 0.2% 전진했음.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210.97로 0.7% 올라 나흘만에 반등했음.

미국의 5월 비농업부문 고용 감소폭이 월가 전망보다 훨씬 적었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유럽 증시도 동반 상승했음.
이날 미 노동부는 5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34만5천명 감소해 작년 9월 이래 최저감소폭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월가 예측치인 52만5천명 감소를 대폭 밑돈 것으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경제가 최악의 후퇴 상황에서 벗어났다는 분위기가 조성.
그러나 5월 실업률은 전월의 8.9%에서 9.4%로 높아져 월가 예상치인 9.2%를 상회, 10%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

리오 틴토와 BHP 빌리튼이 각각 10.3%, 6.8% 올랐음.
세계 3위 광산업체 리오 틴토는 이날 중국 치날코의 195억달러 투자제안을 거부하는 대신 152억달러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음.
또 BHP빌리튼과 철광석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했음.
같은 원자재 관련주인 베단타 리소시스와 앵글로 아메리칸, 엑스트라타도 9.3%, 6%, 2.8% 상승했음.

도이체방크와 로얄 더치 쉘이 2.4%, 1% 오르는 등 금융주와 에너지주도 강세를 나타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