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국증시, 3일만에 상승마감

8일(현지시간) 중국 증시는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음.
민성은행이 홍콩에서 유상증자를 한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했음.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45포인트(0.52%) 상승한 2,768.34에 끝남.
상하이A주는 15.20포인트(0.53%) 오른 2,905.83으로 마감.
상하이B주는 0.32포인트(0.17%) 오른 181.46으로 장을 마침.

민성은행은 자본확충에 대한 기대감으로 5.8% 뛰었음.
핑안보험이 중형 은행인 선전은행과 연합한다는 보도가 나온 것도 금융주 상승을 견인.

5월 부동산 판매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차이나반케 등 부동산 종목들도 올랐음.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업체 차이나 반케(China Vanke)는 지난달 자산 판매가 20% 증가했다는 소식에 4.7% 상승했음.

그러나 그동안 상승세를 보였던 원자재 종목들은 차익실현으로 약세를 기록.
중국 최대 금속 생산업체인 장시구리는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4.2% 떨어졌음.


한편, 홍콩증시는 금융주와 자산개발주가 최근 상승한 데 따른 차익실현으로 하락했음.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는 426.14포인트(2.28%) 하락한 18,253.39에 거래를 마침.
항셍H지수는 194.17포인트(1.79%) 내린 10,667.88에 장을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