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뉴욕금융시장] 다우존스 지수 연간 수익률 + 전환 마감하며 8800선 눈앞

[주식]뉴욕증시 4주째 상승곡선..다우 0.32%↑
12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에서 다우 지수는 이틀째 상승하며, 연간 수익률을 플러스(+)로 전환시키며 마감했음. 이날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28.34포인트(0.32%) 상승한 8799.26을,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32포인트(0.14%) 오른 946.21을 각각 기록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58.80으로 3.57포인트(0.19%) 하락했음.

이날 뉴욕증시는 그간 상승에 대한 가격부담으로 약세 출발지만, 미시건대 소비자 신뢰지수가 전월 68.7에서 69로 상승하며 9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자 주가는 상승전환했음. 그러나 유가가 나흘만에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에너지 및 상품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증대, 장중 약세로 밀려났음. 이후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강세를 보이고, 생활용품업체인 프로터 앤 갬블(P&G)이 상승세를 보이며 다우지수는 강한 하방 경직성을 보였음.

장을 마감하기 얼마 앞두고, 추가상승을 기대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상승세로 전환하며 마감할 수 있었음. 종목별로, 에너지주인 엑손 모빌이 0.4% 하락했고, 반도체업체인 내셔널세미컨덕터(NSM)는 6.1% 급락했음.


[채권]美 국채수익률 하락...日 재무상 지지 발언
12일(현지시간) 미국 채권시장에서 국채수익률은 하락마감했음. 이날 국채 2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5.5bp 하락한 1.272%, 5년물 수익률은 6.3bp하락한 2.788%, 10년물은 5.7bp 하락한 3.800%, 30년물은 3.5bp 하락한 4.662%로 각각 마감했음. 요사노 가오루 일본 재무상이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국채에 대한 신뢰가 흔들림이 없다고 발언한 점이 국채시장에 호재로 작용했음.

그는 또, 기축통화로서의 미국 달러화 지위도 굳건할 것이라고 말했음. 그의 발언은 미국의 국채수익률이 상승하고 달러가치가 하락하더라도 국채를 계속 매입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음. 일본의 이러한 행보는 최근 미국 국채에 대한 투자 비중을 감소할 것이라는 중국과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국들의 입장과 대비되는 것임. 최근 미국 국채수익률은 대규모 국채발행과 재정적자에 대한 주변국들의 우려로 투자자산을 다변화하려는 이들 국가들의 움직임으로 상향 압력을 받아왔었음.


[외환]美 달러화 반등..日 재무상 "美 국채 신뢰한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주요 통화대비 강세를 보였음. 이날 오전 12시,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92센트 하락(달러강세)한 1.4015달러,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77엔 상승(달러강세)한 98.39엔을 기록중임. 요시노 일본 재무상이 미국 국채와 달러화에 대한 신뢰를 보인 것이 달러화 강세의 주원인으로 작용했음.

웰스파고의 닉 베넨브록 외환 담당 헤드는 일본의 구두개입이 달러를 지지함으로써, 엔화가 과도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고, 보유중인 미국 국채가격의 하락을 방어하는 것이라고 분석했음. 한편, 달러화는 이번주 주간 기준으로 유로에 대해 0.2%, 엔에 대해 0.4% 각각 하락했음.


[경제지표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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