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유럽증시, 4일만에 약세 전환

1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의 주식시장이 나흘만에 하락했음.
원자재 및 은행주들이 약세를 주도.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전날보다 0.45포인트(0.21%) 낮아진 214.35에 마감.
영국의 FTSE 100지수는 전장보다 19.92포인트(0.45%) 떨어진 4,441.95에 끝남.
독일 DAX지수 역시 전날보다 38.02포인트(0.74%) 내린 5,069.24에 마침.
프랑스 CAC 40지수는 전장보다 8.80포인트(0.26%) 떨어진 3,326.14에 마감.

3개월 연속 급등으로 가격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지표마저 부진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됨.
유로스타트는 4월 유로존(Euro area) 산업생산이 1.9% 감소했다고 밝힘.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6%나 급락한 것으로, 최근 제기된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희석시킴.

유가 하락으로 에너지 및 상품주가 약세를 보였음.
프랑스 토탈이 2.1%, 베단타 리소스시가 8.5% 각각 하락했음.

11일 영국의 바클레이즈는 자산운용 사업부를 미국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에 135억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했음.
지난주 15% 가까이 급등한 바 있는 바클레이즈의 주가는 이날 4.1% 하락 마감했음.
크레디아그리꼴과 크레디트스위스 역시 각각 2.2%와 0.7% 떨어졌고, ING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한 푸르덴셜 역시 1.8% 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