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뉴욕 증시, 경제지표 호조로 지수 급등

이날 발표한 경제지표들이 호조를 보이면서 뉴욕 증시는 강세를 보임.
다우존스 지수는 196.23P(1.48%) 상승한 13,444.96으로 장을 마감.
S&P 500 지수도 22.22P(1.52%) 오른 1,485.01을 기록.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46.53P(1.78%) 상승하며 2,666.36으로 거래를 마감했음.

11월 비농업부문 민간부문 고용은 전달의 11만900명에서 18만9000명으로 증가해, 당초 65,000명 수준의 월가 전망치를 크게 넘어선 것으로 나타남.
또한 美 노동부가 발표한 3분기 미국의 노동생산성은 6.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7% 상승을 웃돌았고 2003년 3분기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

경제지표들로 볼 때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되고 있는 분위기이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이달 미국 연방금리의 추가인하를 확실시 하고 있음.
연방금리 선물가격은 11일 금리인하가 이루어질 가능성을 100%라고 반영하고 있으며 50bp 인하 가능성도 48%에 달하고 있음.

이에 따라 5일 뉴욕 증시에서는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기록했고 특히 기술주가 강세를 보임.
CPU제조업체인 인텔은 2008년 PC 및 노트북 판매량이 전망치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3.5% 급등.
인텔의 강세 속에 Philly 반도체업종 지수는 2.45% 상승했음.

한편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석유생산량을 동결할 것으로 밝혔을 뿐만 아니라 지난 주 원유의 재고량이 큰 폭으로 감소해 장중 한때 배럴당 2달러 이상 상승했음.
그러나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휘발유, 난방유 등의 중간유분 재고가 큰 폭 증가했다고 발표하면서 국제유가는 이틀 연속 하락 마감.
이에 따라 뉴욕거래소의 원유가격은 배럴당 83센트 하락한 87.49달러를 기록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