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브라질증시, 2.85% 하락 마감, 52,000선은 방어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가 15일 3% 가까이 떨어지는 급락세를 보였음.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이날 2.85% 떨어진 52,033포인트로 거래를 마쳐 거래일 기준 사흘만에 상승세가 꺾였음.

개장과 동시에 급락세로 출발한 보베스파 지수는 장중 한 때 51,000포인트 붕괴 가능성까지 우려되며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다 마감이 다가오면서 간신히 낙폭을 줄이는 데 성공하며 52,000포인트 위로 올라섰음.

한편 하락세를 계속하던 브라질 헤알화 대비 미국 달러화 환율은 이날 1.4% 오르는 급등세를 나타내며 달러당 1,954헤알에 마감됐음. 달러화 환율은 그러나 이달에만 1.06%, 올해 전체적으로는 16.25%의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음. 브라질 중앙은행은 지난달 11일부터 이날까지 거래일 기준 25일 연속 달러화를 매입하며 달러 가치의 지나친 하락을 막는데 주력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