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중국증시, 3일 만에 상승반등

15일(현지시간) 중국 증시는 막판 급반등 덕분에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음.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45.78P(1.66%) 상승한 2,789.54에 마감.
상하이A주는 48.19P(1.67%) 오른 2,928.16으로 거래를 마침.
상하이B주는 1.04P(0.58% ) 뛴 181.83을 기록.

장초반 지수는 차익실현이 집중된 원자재주 중심으로 하락하며 2,725.75까지 밀림.
그러나 원자바오 총리가 선제적인 재정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완화된 통화정책을 계속 추구하겠다고 밝힌 것이 호재로 작용.

이처럼 중국 정부가 팽창적 통화정책을 지속하고 국내 수요를 진작시키겠다는 방침을 시사한 후 은행주와 소매관련주가 오름세를 주도했음.
게다가 핑안보험이 선전 개발은행 지분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히자 양사가 합병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은행주 매수가 촉발됨.
공상은행은 원자바오 총리가 선제적인 재정정책이 필요하다는 뜻을 반복해서 밝힌 뒤 5.3% 뛰었음.
선전발전은행은 핑안보험이 지배적 지분을 32억달러에 매수하기로 하면서 일일제한폭인 10%까지 치솟았음.


한편, 홍콩증시는 아시아 증시의 급락 분위기에 휘말려 큰 폭으로 하락했음.

항셍지수는 390.72P(2.07%) 급락한 18,298.96에 거래를 마침.
항셍 H지수는 211.23P(1.90%) 하락한 10,877.54에 장을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