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유럽증시, 유가하락으로 급락마감

유럽증시가 급락세로 마감했음.
뉴욕유가 하락으로 원유관련주들이 약세를 주도해 큰 폭 하락했음.
세계은행이 세계경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

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2.6% 하락한 202.77을 기록.
영국의 FTSE 지수는 111.88포인트(2.57%) 하락한 4234.05에 마감.
독일의 DAX 지수는 146.06포인트(3.02%) 급락한 4693.4으로 거래를 마침.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98.02포인트(3.04%) 떨어진 3123.25로 끝남.

이날 세계은행(WB)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지난 3월 예측한 마이너스(-) 1.7%보다 악화된 -2.9%로 전망한다고 밝힘.
세계 수요 감소 우려로 뉴욕유가가 배럴당 4% 가까이 급락, 장중 배럴당 66달러선까지 밀림.
이에 따라 에너지주가 부진을 면치 못함.
프랑스 에너지 기업인 토탈이 3.3% 하락했고, 영국의 BP도 3.8% 하락했음.

반면 광산주인 앵글로 아메리칸은 엑스트라타가 합병을 제의했다는 소식으로 4%대의 강세로 마감.
하지만 엑스트라타가 6%대의 하락세를 기록하는 등 원자재 상품주 전반이 약세를 나타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