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인도증시, 적자 우려감으로 5.8% 폭락

인도 증시는 프라납 무케르지 재무장관의 재정 적자 확대 전망 발언으로 주가가 급락했음.

뭄바이증시 선섹스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869.65포인트(5.83%) 급락한 14,043.40을 기록.

나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인도 증시는 6개월래 최대 낙폭을 기록했음.
이날 무케르지 재무장관은 올해 재정 적자 규모가 국내총생산(GDP)의 6.8%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음.
이는 16년래 최대 규모임.

재정 적자 확대가 인도의 국가 신용등급을 하락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불거지면서 증시와 외환시장에서 루피화 가치가 동반 급락했음.
인도의 재정적자 확대는 경기부양을 위한 재정 지출을 확대하기 위한 차입금 증가가 주된 이유지만, 투자자들은 부양책보다 재정적자 확대에 더 주목했음.

인도 2위 은행 ICICI는 10% 급락했고 시가총액 1위 종목인 릴라이언스도 7.2% 하락하는 등 업종 대표주들이 급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