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일본증시, 경기회복 지연 우려로 급락

8일 일본증시는 경기 회복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로 6주 만에 9,500선 아래로 떨어졌음.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227.04P(2.35%) 내린 9,420.75로 장을 마침.
1부 시장을 반영하는 토픽스지수는 20.59P(2.26%) 내린 888.54를 기록.

향후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돼 지수를 끌어내림.
이날 발표된 일본의 지난 5월 기계수주 통계가 전달에 비해 플러스로 반전될 것이라는 시장의 예측과는 달리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도 주가를 끌어내린 악재가 됐음.
경기 회복 지연 우려로 유가가 62달러대까지 급락했고, 일본 은행들의 대출이 6개월 동안 침체돼 있다는 소식도 금융주 하락의 원인이 됨.

전날 미국 주가가 급락한 것도 부담으로 작용.
또한 엔화가 1달러당 94엔대 전반까지 강세를 보이면서 자동차와 전기 등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쇄도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