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유럽증시, 인텔 호재로 주요국 모두 급등

유럽증시는 미국발 인텔효과로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급등마감했음.
인텔의 긍정적 실적에 힘입어 유럽증시 역시 기술주들이 강세를 주도.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전날보다 2.7% 급등한 208.89에 마감.
런던증시에서 FTSE 100지수는 전장보다 2.6%나 오른 4,346.46에 끝남.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DAX지수 역시 전날보다 3.1% 급등한 4,928.44로 마침.
파리증시에서 CAC 40지수는 전장보다 2.9%나 높은 3,171.27을 기록.

이날 유럽 기술업종은 4.5% 급등했음.
미국의 반도체 메이커 인텔이 3분기 매출전망을 기대 이상으로 제시한 점이 하반기 제품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음.
또 반도체 설계업체인 ARM 홀딩스가 4.4%, 반도체장비업체인 ASML 홀딩이 4% 이상 각각 상승했음.
ASML 홀딩은 분기손실이 예상보다 적은 것으로 확인된데다, 회사측이 향후 매출 개선을 예고한 점이 호재가 됐음.
이외에도 반도체업체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각각 8.1%,7.3% 상승했음.
휴대폰생산업체 노키아도 6.5% 상승했고, 통신장비메이커인 알카텔-루슨트도 메릴린치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데 힘입어 11%나 급등했음.

금속 가격의 상승영향으로 광산주도 급등했음.
엑스트라타가 8% 이상, 베단타 리소시즈가 약 3%, 철광업체인 리오 틴토가 4.2% 각각 상승했음.

도이체방크가 3.7%, 크레딧 스위스가 2.7% 각각 상승하는 등 은행주도 오름세를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