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일본증시, 강보합 마감

도쿄증시는 인텔의 실적 호재로 기술주를 중심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음.
하지만 차익실현 매물로 상승폭은 제한돼 강보합세를 보임.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7.44P(0.08%) 상승한 9,269.25에 장을 마침.
1부 시장을 반영하는 토픽스지수는 2.20P(0.25%) 내린 866.37을 기록.

도쿄증시는 인텔이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과 양호한 실적 전망을 발표한데 고무돼 장초반 기술주가 강세를 주도하며 상승하는 모습이었음.
그러나 전날 골드만삭스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에 고무돼 급등했던 금융주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 상승폭이 제한됨.

또한 일본중앙은행(BOJ)이 국내총생산(GDP) 전망을 하향한 점도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
BOJ는 일본의 내년 GDP 전망을 마이너스(-) 3.4%로 하향조정했음.

미쓰비시UFJ파이낸셜과 신세이은행 등 금융주들이 하락했고, 도요타와 로봇업체인 파누크 등도 약세를 보였음.

그러나 반도체 및 전기.전자 종목은 인텔의 실적 영향으로 대폭 상승함.
니콘과 엘피다 메모리가 각각 6%, 11% 이상 올랐고, 소니와 산요전기도 각각 6%, 4% 이상 올랐음.
도요타와 닛산, 혼다 등 자동차 관련주도 2~5% 가량 강세를 보임.
도쿄전자는 도시바가 합작법인 설립을 밝히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