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유럽증시, 9일 연속상승

유럽증시는 9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음.
기업들의 실적개선이 시장 상승을 이끌었음.

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4.14포인트(1.92%) 급등한 219.79를 기록
영국의 FTSE 지수는 66.07포인트(1.47%) 상승한 4559.8을,
독일의 DAX 지수는 125.72포인트(2.45%) 그등한 5247.28을,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68.65포인트(2.08%) 상승한 3373.72를 기록했음.

미국증시에서 이베이, 포드, AT&T 등 주요 기업들이 양호한 실적을 내놓은 점이 투자심리에 도움을 줬음.

특히 유럽의 대형 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투자심리에 도움을 줬음.
크레디트스위스는 2.4분기 순익이 29% 증가한 15억7천만 스위스프랑(미화 14억7천만달러)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5.4% 상승했음.
또 HSBC와 로이즈뱅킹그룹, 스코틀랜드왕립은행(RBS), 산탄데르 등 주요 은행들도 강세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에 일조했음.

금속가격이 반등에 힘입어 엑스트라타와 리오 틴토, BHP 빌리튼, 카작무스, 롬민 등 광산주들도 4~9% 안팎 급등했음.

미국의 기존 주택판매가 3개월 연속 증가한 것도 유럽증시 상승폭을 확대하는 재료로 작용.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 6월 기존 주택판매가 전월 수정치인 연율 472만채보다 3.6% 늘어난 489만채를 보였다고 발표.
다우존스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6월 기존 주택판매가 48만5만채를 보였을 것으로 예측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