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급준비율, 1% 인상하여 14.5% 적용

중국 중앙은행은 경제 과열을 가라앉히기 위해 상업은행의 지급준비율을 1% 인상했음. 12월 25일부터 시행될 이번 조치는 11월 26일 10년 래 최고 수준인 13.5%로 인상된 이후, 또 다시 14.5%로 인상된 것임.

지급준비율은 올해 들어 10번째 인상됐음. 중국 인민은행은 웹사이트를 통해 “은행 시스템에서의 유동성 관리를 강화하고, 과도한 신용 시장 성장세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음.

이번 인상은 지난 5일 연례경제회담에서 정부의 통화 정책을 10년간 고수해 왔던 “신중한 방향”으로부터 “긴축적인 방향”으로 선회하겠다고 밝힌 직후에 발표된 것.

지급준비율을 1%나 올린 것은 2003년 9월 이후 처음 있는 일로써, 11월까지 행해졌던 9번의 인상은 모두 0.5%씩 인상됐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