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브라질증시, 사흘째 상승 마감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가 27일 거래일 기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세계경제위기 이전 수준까지 올랐음. 보베스파 지수는 이날 하루종일 등락을 거듭하는 혼조세를 보인 끝에 유럽 및 미국 증시 상승세의 영향으로 0.17% 오른 54,54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음.

이날 지수는 지난해 9월 1일 기록한 55,162포인트 이후 거의 1년만에 최고치임. 보베스파 지수는 이달에만 6%, 올해 전체적으로는 45.3%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음. 한편 미국 달러화에 대한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이날 1.11% 떨어진 달러당 1.876헤알에 마감됐음. 이날 헤알화 환율은 지난해 9월 26일 달러당 1.853헤알을 기록한 이후 10개월 만에 최저치임. 브라질 중앙은행은 이날도 헤알화 환율 하락을 막으려고 달러화를 매입했으며, 지난 24일 현재 외화보유액은 2천102억6천400만달러를 기록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