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유럽증시, 급등 피로감에 하락

유럽 증시가 하락 마감했음.
전일 연중최고치를 경신했던 증시는 은행주와 자원개발주에 대한 매도세가 집중된 가운데 약세로 돌아섰음.

범유럽 지수인 다우존스 스톡스600은 전일대비 0.67포인트(0.29%) 하락한 227.70에서 장을 마쳤음.
국가별로는 영국 FTSE100 지수가 17.07포인트(0.37%) 하락한 4665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1.43포인트(0.04%) 내린 3476을,
독일 DAX30 지수는 9.83포인트(0.18%) 떨어진 5417로 각각 마감했음.

3주 넘게 랠리를 펼쳐온 유럽 증시는 급등 피로감과 더불어 은행주와 자원개발주의 약세가 겹치며 조정을 받았음.
영국 은행인 스탠다드차타드는 실적 개선에도 불구, 10억200만파운드 규모의 증자 소식에 7% 넘게 떨어졌음.
스위스 UBS는 순손실이 3억9500만프랑에서 14억프랑으로 확대됐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4% 가량 밀렸음.
소시에떼제네랄과 HSBC도 1% 전후로 하락했음.

전일 유가가 배럴당 71달러로 치솟으며 급등했던 원자재주도 약세를 나타냈음.
광산업체 BHP빌리튼은 1% 가까이 하락했고, 안토파가스타는 4% 넘게 떨어졌음.
엑스트라타는 상반기 순이익이 68% 감소한 영향으로 2% 내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