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일본 증시, 미(美) 고용 지표 호재로 하락 마감.

미(美) 고용 지표 호조로 연방 준비 의회(FRB)가 금리를 예상보다 적게 인하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일본 증시는 나흘 만에 하락 마감함.

니케이(Nikkei) 지수는 0.2% 하락한 15,924.39 포인트를, Topix 지수는 0.2% 하락한 1,558.51 포인트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

연방 준비 의회의 공격적인 금리인하 가능성이 낮아짐에 따라 장 초반부터 이어진 하락세는 일본의 10월 기계 주문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2배나 웃돌면서 소폭 만회함.

11월 일본 은행 대출이 증가함에 따라 미츠비시(Mitsybishi) UFJ, 스미토모(Sumitomo) 금융그룹 등의 금융주들은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임.

달러대비 엔화가 월중 최고치에 근접하며 미(美) 1달러당 111.86엔을 기록함에 따라 소니, 캐논과 같은 수출주들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임.

세계 최대 비디오 게임사인 소니는 2.7% 상승하며 6,070엔을 기록했고, 최대 디지털 카메라 업체인 캐논은 0.9% 상승하며 5,920 엔으로 장을 마감함.

전문가들은 미국 고용 지표가 생각보다 호조를 보임에 따라 대폭의 금리 인하는 이루어지지않을 것이며 금리를 0.5% 보다는 0.25% 만 인하 할 것이라고 전망.

12월 7일 발표된 미국 고용 지표에서 미국은 94,000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실업률 4.7%를 유지하며 전문가들의 예상을 상회함.

기계 주문은 10월 들어 9월 대비 12.7% 증가하며 97억 달러를 기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