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멕시코 증시, 라틴 아메리카 시장 중 가장 큰 폭으로 급락

美 연방금리 인하폭에 대한 실망감으로 라틴 아메리카 지역 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고 특히 멕시코 증시는 라틴 아메리카 시장 중 가장 큰 폭으로 급락했음.
IPC 지수는 855.39P(2.74%) 급락하며 30,327.36으로 장을 마감.
페소화는 달러화에 대해 약세를 보여 환율은 달러당 10.834를 기록.

그 동안 미국 연방금리 인하폭을 50bp까지 전망했던 투자자들이 멕시코 등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신흥시장으로 몰려들었으나, 이날 인하폭이 생각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나자 자금이 시장으로부터 대거 빠져나감.

이에 따라 대표적 블루칩 종목인 최대규모 소매유통업체 멕시코 월마트(Wal-Mart de Mexico), 라틴아메리카 지역 최대의 이동통신업체 아메리카 모빌(America Movil), 세계 3위 규모의 건축자재업체 세멕스(Cemex) 등은 각각 3.06%, 3.17%, 3.70% 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