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유럽증시, 가격부담 이기지 못하고 약세 마감

유럽증시가 11일(현지시간) 가격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이틀째 약세로 마감했음. 중국의 수출감소도 경기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감을 자극했음.

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3.21포인트(1.40%) 떨어진 226.35로 거래를 마쳤음.
영국의 FTSE 지수는 50.86포인트(1.08%) 하락한 4671.34를,
독일의 DAX 지수는 132.31포인트(2.44%) 떨어진 5285.81을,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48.36포인트(1.38%) 밀린 3456.18을 각각 기록했음.

그동안 많이 오른데 따른 가격부담이 영향을 미쳤음. 유럽증시 종목들의 주가이익비율(PER)은 최근 6년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음. 또 중국의 7월 수출이 전년비 23%나 감소한 점도 경기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감을 자극했음. 은행주들이 부진했음.

프랑스은행인 나티시(Natixis)가 17%나 급락했고, 영국의 로이즈뱅킹그룹이 7% 넘게 떨어졌음. 단스케방크도 2분기 실적부진으로 2%대의 하락세를 기록했음. 금속가격과 국제유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에너지주인 BP와 광산주인 리오 틴노, BHP 빌리튼 등 원자재 관련주들도 약세를 나타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