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유럽증시,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반등 성공

유럽 증시가 18일(현지시간) 경기 회복 기대감을 등에 업고 반등에 성공했음.
기관들이 매수세를 재개한 가운데 은행주와 자원개발주가 큰 폭으로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

범유럽지수인 다우존스 스톡스600은 전일대비 1.34% 오른 227.23에 끝남.
국가별로는 영국 FTSE100 지수가 0.88% 오른 4,685.78으로 장을 마감.
프랑스 CAC40 지수는 0.91% 상승한 3,450.69로 거래를 마침.
독일 DAX30 지수는 0.94% 뛴 5,250.74를 기록.

독일의 8월 ZEW 경제기대지수가 56.1을 기록하면서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한 점이 유럽 증시에 직접적인 호재로 작용.
지난 달 7월 경제기대지수는 39.5를 기록한 바 있음.

아울러 중국 증시가 급락세에서 벗어나 반등에 성공한 데 이어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낸 점이 투자 심리를 호전시켰음.

은행주는 일제히 급등했음.
특히 HSBC는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한 데 힘입어 2.82% 올랐음.

또 전일 급락했던 자원개발주는 국제 유각가 배럴당 67달러 선을 회복하면서 반등했음.
이 가운데 리오틴토는 호주 암코가 알칸팩키징 사업부를 20억3000만달러에 인수한다는 소식에 1.65% 올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