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남아공 증시, 소폭 상승

남아공 최대 금 제조사인 앵글로골드 사는 금 가격 상승으로 강세를 보이며 11일 남아공 증시의 상승세를 견인.

반면, 세계 최대 광산주인 BHP 빌리톤과 앵글로 아메리칸(Anglo American)은 하락 마감함.

JSE 남아공 종합주가 지수는 0.01% 오르며 30,468.61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으며 83개종목이 상승하며 하락종목(50개)를 압도함. 27개주는 동결.

앵글로골드는 3.9% 상승한 307.48 랜드를 기록했으며, 골드 필즈(Gold Fields)는 2.6% 상승한 107.42 랜드를 기록하는 등 금 제조사주는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임.

금광주는 무려 3.77%나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백금 관련주는 0.12% 상승하며 일조.

하지만 자원 관련주는 전체적인 금속 가격 하락으로 0.43% 하락.

구리값은 9개월 만에 금속 재고량이 최대치를 기록함에 따라 이틀 연속 하락했으며, 니켈,알루미늄, 납, 아연 등의 금속 가격 역시 하락함.

전문가들은 미국의 연방준비의회 금리인하 결정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미미한 거래량을 보였다고 분석.

이미 9월, 10월 두 차례 금리인하를 단행했던 미국이 한 번의 추가 금리인하를 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며 이는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침체에 빠진 미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미(美)정부의 대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