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국증시, 정부정책 실망감으로 급락

중국 증시는 최근 급락세에 대한 정부 조치가 없자 실망매물이 출회되며 크게 밀렸음.

19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25.30포인트(4.30%) 급락한 2,785.58로 마감.
상하이A주는 131.70포인트(4.31%) 떨어진 2,923.61에 거래를 마침.
상하이B주는 5.41포인트(2.81%) 빠진 187.38을 기록.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한때 5% 이상 폭락했으며 지난 4일 고점 대비 20% 이상 떨어졌음.
이날 강보합세로 출발한 중국 증시는 오전까지만해도 오름세를 유지.
그러나 오후 들어 낙폭이 급격하게 확대, 장중 5% 넘게 밀렸었음.

증시가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이같은 급락세가 경제 회복세 둔화나 통화 정책 변화 가능성에 따른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음.
중국 정부가 증시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아무런 소식이 없자 실망 매물이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