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일본 증시 무디스 신용등급 상승으로 11주만에 최고치.

11일, 미국의 국제적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사는 일본의 국가신용등급을 A2에서 A1으로 올림. 무디스가 국가신용등급을 올린 것은 일본에서는 처음 있는 일로, 이날 니케이(Nikkei)지수는 281.09포인트(1.4%) 오른 17458.98포인트를 기록하며 11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 무디스는 일본 경제가 위기에 있던 1998년 이후 대형 은행 도산 등의 부실채권문제를 꼬집으며 4차례 연속 신용등급을 낮춘 바 있음. 하지만 최근 들어 지속적인 디플레이션으로 인해 경기가 완만하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등급을 상향 조정. 철광석과 석유 가격이 상승하면서 일본 내 최대 석유 거래사인 Mitsubishi는 150엔(4.3%) 오른 3670엔을 기록하며 최고가를 갱신했음. 또한 철광 수출 대표회사인 Baltice Dry는 3.6% 상승한 10218엔으로 장을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