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국증시 반등 성공... 4.5% 급등

중국 증시는 약세장으로 진입한 전날 급락세에서 상승 반전에 성공하며 장을 마감했음.
증시 안팎의 호재들이 생기면서 4.3% 급락하며 고점대비 약 20% 떨어진 전날 증시의 낙폭을 완전히 만회.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25.99포인트(4.52%) 급등한 2,911.58에 끝남.
상하이A주는 132.35포인트(4.53%) 뛴 3,055.96으로 마감.
상하이B주는 6.78포인트(3.62%) 급등한 194.17로 거래를 마침.

메릴린치를 비롯한 금융사들이 중국 증시가 "베어마켓"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을 내놓자 투자심리의 악화 추세가 멈춰섰음.
최근의 낙폭 수준이 과도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한편 금융당국의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허용도 수요 측면에서의 호재로 반영됐음.

여기에 교통은행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상반기 순익 실적을 발표하면서 증시의 상승 반전을 뒷받침.
교통은행은 이날 주가가 4.4% 올랐으며 중국 최대 정유사 페트로차이나 유가 상승 영향으로 6.9% 급등했음.
중국 양대 석탄 생산업체 중국선화에너지와 중국석탄에너지도 모두 7% 이상 올랐음.


한편, 홍콩증시 역시 홍콩증시는 반등에 성공.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374.63포인트(1.88%) 상승한 20,328.86에 마감.
항셍H지수는 전날보다 258.01포인트(2.29%) 오른 11,518.84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