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유럽증시, 나흘 연속 상승... 연중 최고치

유럽 증시가 25일(현지시간) 나흘째 상승하며 연중최고치를 또 경신했음. 미국의 경제지표가 개선된 영향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음.

범유럽지수인 다우존스 스톡스600 지수는 전일대비 0.4% 상승한 237.45를 기록.
영국 FTSE100 지수는 0.42% 오른 4916.80에서 마감.
프랑스 CAC40 지수는 0.78% 오른 3680.61으로 마침.
독일 DAX30 지수는 0.68% 상승한 5557.09를 기록.

유럽 증시는 급등 부담감으로 인해 장 중 보합권에서 등락했지만 미국 경제지표 개선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세로 방향을 잡았음.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들이 미국 경제의 회복세를 또 다시 확인시켜주면서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음. S&P/케이스-쉴러가 집계하는 2분기 주택가격이 전분기대비로 3년 만에 첫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주택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음. 또 8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3개월만에 반등하면서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의 회복을 낙관하게끔 만들어 줬음.

아울러 JP모간체이스가 유럽 통신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하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올랐음. 보다폰과 프랑스텔레콤이 2% 이상 상승했음.

반면 원자재 가격이 하락한 여파로 안토파사스타와 카작무스는 3% 이상 하락했음.